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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도서관, 도민과 사서가 함께한 ‘도서관 축제’ 성료

등록 2024.06.30 20: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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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창원도서관, 도민과 사서가 함께한 ‘도서관 축제’.2024.06.30.(사진=경남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창원도서관, 도민과 사서가 함께한 ‘도서관 축제’.2024.06.30.(사진=경남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관장 허재영)은 '성장의 10년, 미래로 펼침'을 주제로 도민과 사서가 함께하는 2024. 경남교육청 도서관 축제를 창원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삶 속의 공공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한 통합공공도서관 10년의 성과를 경남도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행사를 제공하여 도민이 한자리에서 소통하고 교류하는 만남의 장으로 추진되었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의 축제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창원도서관 외부 주차장과 책담, 꿈담에서 체험·전시, 바깥도서관, 여름놀이터 등 총 33개 행사가 진행되었다.

  먼저 ▲경남독서한마당, ▲통합공공도서관 10년의 발자취, ▲도서관과 함께 성장한 사람들 내용으로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체험부스에서는 10년간 사랑받았던 그림책을 주제로 경상남도교육청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강사로 직접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여름 놀이터에서는 ▲대형 얼음 위에서 즐기는 독서 ▲로봇이 만드는 무료 솜사탕 ▲인생네컷 무료 촬영 ▲다양한 비눗방울 체험 ▲신나는 물총 놀이 등을 운영하여 재미를 더하였다. 또한 창원·김해 북버스에서는 대나무 물총 만들기, 목각인형 꾸미기 등 체험뿐만 아니라 버스 안에서 독서도 할 수 있어서 독서와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내부 행사로 책담에서는 ▲다양한 책을 전시하는 ‘이런 책 봤어?’ ▲댄스 로봇 공연 ▲샌드 크래프트 체험 ▲엉덩이 책 읽기 등의 행사가 마련되었고 꿈담 1층 로비에서는 ▲무료 책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경남도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창원도서관 허재영 관장은 “이번 2024년 경상남도교육청 도서관 축제를 통해 공공도서관의 성과를 도민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고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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