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직무정지와 함께 본격 선거전 돌입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1일 선거전에 뛰어들기 위한 직무정지에 앞서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2.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정헌율 시장은 1일 선거전에 뛰어들기 위한 직무정지에 앞서 간담회를 갖고 “민선 7기를 마감하고 선거에 돌입하려 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선거가 2달 가까이 남은 시점에서 출마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재선거를 통해 민선 6기 중반에 입성한 후 7기까지의 6년에 대해 “가장 큰 변화는 공무원들의 의식이 변화한 것”이라며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중앙부처와 국회, 전북도 등을 찾아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청렴도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직무정지에 따른 행정공백에 우려에 대해서는 “부시장의 업무능력이 탁월해 더 잘할 것 같다”며 “현안 해결을 요청해 놓은 상태며 공약이행률 평가 최우수인 SA등급을 마지막으로 선물해 줬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직무가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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