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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법무법인 디라이트와 산학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22.04.05 09: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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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강대와 디라이트가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서강대 왕상한(맨 왼쪽) 법학전문대학원장, 심종혁(왼쪽 두 번째) 총장, 디라이트 조원희 대표. 사진 서강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강대와 디라이트가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서강대 왕상한(맨 왼쪽) 법학전문대학원장, 심종혁(왼쪽 두 번째) 총장, 디라이트 조원희 대표. 사진 서강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서강대학교는 지난 4가 법무법인 디라이트와 우수 법조인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스타트업·블록체인·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분야에 특화된 종합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로펌이다.

본관 총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법무법인 디라이트 조원희 대표와 서강대 심종혁 총장·김순기 대외부총장·정옥현 대외교류처장·왕상한 법학전문대학원장·이창현 법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홍대식 법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본 협약을 통해 양측은 ▲실무실습 커리큘럼 공동 설계 ▲법률 관련 연구개발 및 학술정보 교류 ▲로스쿨 재학생 인턴십 및 졸업생 실무실습 등 우수한 법조인 양성을 위하여 협업할 것을 약속했다. 서강대는 디라이트 소속 변호사를 겸임교수 등으로 임용하여 학생들에게 실무에 입각한 현장실습·인턴십·공동연구 등의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디라이트 조원희 대표는 "서강대에서의 우수한 법조인 양성을 위해 디라이트의 전문 역량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서강대 로스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서 디라이트가 쌓아온 전문 분야에서의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이 분야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학생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심종혁 총장은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은 학생을 위한 전문대학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특정 분야에 전문화된 법조인을 적극 양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강대학교 로스쿨은 "전문 법조인 양성을 위해 백송·이제·오른하늘·가온·리앤파트너스·위어드바이저·대한중앙 등 8개 법무법인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올 여름방학 재학생 인턴십을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과 실무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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