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예비후보 "완주를 수소 산업 메카로 조성하겠다"
[완주=뉴시스] 5일 전북도의회에서 올 6월 지방선거 전북 완주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유희태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그린뉴딜사업의 지원 속에 완주가 시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선점의 효과를 활용해 수소생산, 공급, 보관, 활용 등 관련 산업 활성화로 지역을 수소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수소특화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전문기관과 기업을 최대한 유치해 원활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며 “놀이와 어린이 맞춤형 콘텐츠 제공, 가족 휴식 공간조성 등 지역 수요시장의 입지 여건에 맞는 대규모 수소 테마파크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테마파크 사업을 통해 지역개발 효과, 기업과 지역의 이미지 향상효과, 지역주민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며 “중요한 관광명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또 “수소 관련 대기업·중소기업 유치단을 운영해 기존의 산업단지 활성화와 새로운 지방산업단지 조성계획 수립·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드는데 필요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수소 산업이 완주경제를 일으키는 원동력이자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각종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기업이 성장하고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수소 중심의 새로운 완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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