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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유두석 장성군수 등 현직 단체장 2명 공천 탈락

등록 2022.04.12 14:11:55수정 2022.04.12 14: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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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2명 포함 기초단체장 후보 4명 컷오프

정밀심사 예정 후보 있어 추가 탈락 가능성

광역의원 후보 11명 탈락·기초의원 심사 중

[무안=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6·1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가 전남도당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당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6·1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가 전남도당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당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지역 현역 기초자치단체장 2명이 컷오프(탈락)됐다.

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2일 6·1지방선거 후보자 심사를 통해 유두석 장성군수와 김산 무안군수 등 현직 기초단체장 2명, 김정욱 순천시장 예비후보, 김선용 나주시장 예비후보 등 총 4명에 대해 공천 배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103명 중 미검증자 1명을 제외한 102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이 중 4명을 공천 배제했다.

광역의원 예비후보 138명 중 11명, 기초의원 예비후보 406명 중 1명도 각각 컷오프됐다.

기초의원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추가 탈락자가 나올 수 있다.

또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예비후보 중에는 정밀검사를 위해 심사를 보류한 후보자가 있어 추가 컷오프 대상자가 늘어날 수 있다.

공관위는 윤리심판원(윤리감찰단) 조사 결과 범죄경력, 성비위, 음주운전, 부동산 투기 의혹 등에 관련된 예비후보자들이 공천 배제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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