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18일 예비후보 등록…재선 도전
[대구=뉴시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사진=대구시 중구) 2021.12.3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선 도전을 본격 선언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 한번 중구와 함께 저의 모든 것을 함께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정을 책임질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변화하는 중구, 구민이 행복한 중구, 살고 싶은 중구를 목표로 구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류 구청장은 중구의 대도시 인프라와 입지 장점을 바탕으로 한 정책을 내놨다.
류 구청장은 "과거와 현재가 조화로움을 이루고 합리적 개발에 중점을 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중구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며 "시청 후적지를 대구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을 추진해 소비자 중심의 관광산업을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스마트쇼핑과 유통 지원을 준비하겠다"며 "미래를 위해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 사회에 대한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경북대학교 사범대학부설 초등학교 인근에 사무실을 열 예정이다. 개소식을 별도로 하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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