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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투어, 16일부터 재가동…체험코스·투어버스 새 단장

등록 2022.04.15 08: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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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생태·과학·힐링 코스…주말 감성·체험 자연관광 코스

[대전=뉴시스] 대전시티투어 버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시티투어 버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16일부터 대전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중에는 요일별로 생태와 과학, 힐링 등의 주제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코스가, 주말에는 감성과 여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자연관광자원 중심 코스가 운영된다.

하루 5~6회 왕복하는 순환투어는 대전아쿠아리움과 보문산, 오월드 등을 연결한 남부코스와 명상정원, 찬샘마을, 대청댐 등을 연결한 대청호코스로 운영된다.
 
여행지에서 체험이 가능한 코스가 새로 개발돼 편성됐고, 투어버스도 새롭게 단장됐다.

특히, 수요일 '과학탐방' 코스에는 투어차량에 가상·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기기가 비치돼 여행객에게 관심과 재미를 제공하게 된다. 

시티투어는 매주 화요일부터 운행된다. 이용예약은 대전시티투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으로 하면된다. 참가비는 코스별로 4000원 ~ 7000원이다.

시는 코레일과 연계해 대전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대전을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도경 시 관광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 확산 감소세와 방역  완화 등 대전환을 앞둔 시점에 시티투어를 새단장하고 손님맞이 준비를 해왔다"며 "그동안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활력과 위안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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