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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주암호생태습지서 멸종위기 '대모잠자리' 발견

등록 2022.04.28 12:05:03수정 2022.04.28 16: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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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처 정밀조사·관리 방안 수립 계획

[보성=뉴시스] 최근 보성 주암호 생태습지에서 발견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대모잠자리. (사진 제공 = 보성군)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뉴시스] 최근 보성 주암호 생태습지에서 발견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대모잠자리. (사진 제공 = 보성군)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과 보성주암호생태관은 주암호생태습지 일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대모잠자리를 발견했다고 28일 밝혔다.

보성주암호생태관과 서남해환경센터는 최근 공동조사를 통해 생태습지 일원에 서식중인 대모잠자리를 발견했다.

보성군은 친환경적 주위 환경이 대모잠자리의 서식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모잠자리는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됐다. 갈대와 같은 수생식물이 많고, 유기물이 풍부한 갯벌·연못·습지 등 정수 지역에서 서식한다.

한반도 서해안·남해안과 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날개에 흑갈색 반점이 3개 있으며, 등에 흑갈색 줄무늬가 있다.

보성군은 대모잠자리 서식지를 정밀조사하는 한편 대모잠자리의 보전을 위해 습지 내 분포 현황을 추적, 기초자료를 축적할 계획이다. 서식지인 습지의 보전과 함께 무분별한 포획이 이뤄지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보성주암호생태관 관계자는 "보성군과 협의해 대모잠자리 등 멸종위기종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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