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불공정 공천'에 반발, 박권현 청도군수 예비후보 '100㎞ 행군'
아들과 함께 3일동안 지역 누벼
"불공정 만행, 심판해달라" 호소
박권현 청도군수 예비후보 '항의 행군' *재판매 및 DB 금지
9일 박 예비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박 예비후보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아들과 함께 각북면 오산리에서 운문면 마일리까지 ‘항의 행군’을 했다고 전했다.
박 예비후보 일행은 ‘불공정 공천‘을 알리는 피켓을 앞세우고 주민들에게 “불공정과 몰상식의 만행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일부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행군 대열에 참여하며 환호와 호응을 했다고 캠프측은 전했다.
박권현 청도군수 예비후보 '항의 행군'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당시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만희 의원이 공천 결과 발표 직전까지도 공정한 경선을 하겠다는 새빨간 거짓말로, 우리 당원들과 청도 군민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