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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우크라이나 스포츠공동체 2500만원 지원

등록 2022.05.10 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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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포츠계의 인도주의적 차원의 지원에 동참

[서울=AP/뉴시스]우크라이나 국기. 2022.04.24.

[서울=AP/뉴시스]우크라이나 국기. 2022.04.24.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대한체육회가 "9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솔리다리티 펀드를 통해 우크라이나 스포츠공동체 지원을 위한 2만 달러(약 2500만 원)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진행됐다. 지원금은 우크라이나 스포츠공동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IOC를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스포츠를 위한 지원기금이 조성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이에 동참하겠다는 내용의 서신을 IOC에 보낸 바 있다.

대한체육회는 "4월 기준 IOC를 중심으로 조성된 우크라이나 스포츠를 위한 지원기금은 약 200만 달러(25억 원)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IOC와 올림픽솔리다리티 기금이 1백만 달러가량 출연됐고, 유럽올림픽연합회(EOC)에서 50만 달러, 기타 50여 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국제스포츠연맹(IFs)에서 약 50만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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