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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다시 뛰는 재계]GS "디지털 전환 추진해 미래시장 선도"

등록 2022.05.25 03:03:00수정 2022.05.25 08: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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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GS그룹 내외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현황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지난 2월5일 GS타워에서 진행됐다. (사진=GS그룹 제공)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GS가 유가·금리·환율의 불확실성이 크고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전환'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GS그룹에 따르면 허태수 GS 회장은 최근 직원들에게 “IT와 데이터를 결합해 우리의 사업구조를 고도화 시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전환)’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허태수 회장은 “중장기적으로 우리가 보유한 핵심 기술에 ‘디지털 역량’을 접목하고, 우리의 코어 사업과 연관된 사업으로 신사업을 확장하는 한편,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간다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실력으로 미래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GS는 계열사별로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먼저, GS칼텍스는 2조7000억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 제2공장 인근 약 43만㎡ 부지에 올레핀 생산시설(MFC시설; Mixed Feed Cracker)을 건설했다. 이는 연간 에틸렌 75만톤, 폴리에틸렌 5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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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GS칼텍스 스마트 위례주유소 전경 (사진=GS그룹 제공)


또 GS칼텍스는 LG전자와 함께 손잡고 기존 주유소 개념에서 진화한 새로운 형태의 미래형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을 선보인다. 기존에 제공했던 주유·정비·세차 서비스 이외에 전기차 충전, 전기차 셰어링, 전기차 경정비 등 새로운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하는 등 차세대 친환경 모빌리티와 셰어링 등 서비스를 적극 융합해 모빌리티 인프라 서비스 공급자(Mobility Infra Service Provider)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주유소, LPG충전소, 전기차 충전소 및 수소충전소를 모두 갖춘 복합주유소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GS건설은 기술과 이미지 차별화를 통해 건설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 건설업계 최초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한데 이어 업계 최초로 '커뮤니티'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 웰빙 시스템, 토털시큐리티 시스템 등을 통해 편리성과 쾌적함을 극대화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첨단시스템을 개발·적용하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절감 주택인 '그린스마트자이'를 선보임으로써 최첨단 에너지절감 기술도 선도하고 있다.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과 경쟁력 우위의 사업추진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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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GS칼텍스 위례주유소 전기차 충전기 (사진=GS그룹 제공)

자이브랜드를 앞세운 주택사업의 경쟁력과 국내외 수많은 프로젝트를 통해 쌓아온 토건사업수행능력등, GS건설이 가진 경쟁력을 최대한 살려사업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아울러 출혈 경쟁입찰을 지양하고, 투자사업 및 기획 제안형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차별적 경쟁적 요인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S25는 ▲점포 운영 혁신 ▲가맹점 수익 중심의 상생제도 및 우량점 개발 ▲차별화된 상품 정책 등 핵심 영역의 전략과 실행력으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GS더프레시는 ▲신선식품 차별화 ▲업계 최대 규모의 지자체 업무 협약 체결로 지역 특산물 판매 강화 ▲조리 코너 강화 ▲차별화된 모바일 앱 운영 ▲GS프레시와의 시너지 등 경쟁사와의 차별화, 실행력으로 차별적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회사는 분석하고 있다.

GS리테일은 미래형 편의점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 안면 인식 결제 편의점을 선보인 데 이어 2020년 계산대 없는 미래형 편의점 GS25를 BC카드 본사 20층에 오픈했다. 미래형 GS25에서는 ▲QR코드를 통한 개인식별 ▲고객 행동 딥러닝 스마트 카메라 ▲재고 파악을 위한 무게 감지 센서 ▲영상 인식 스피커를 통한 고객 인사 ▲AI(인공지능)가 활용된 결제 등 미래형 디지털 유통 기술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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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GS리테일 배달서비스 (사진=GS그룹 제공)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비대면(언택트) 소비시장에 맞춰 배달서비스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배달전문업체 요기요와 손잡고 전국 2000여 GS25에서 배달 서비스 제공, 유통 업계 최초로 카카오 주문하기 서비스를 통한 서비스 개시로 배달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GS SHOP(GS숍)은 회사의 핵심 역량인 상품역량과 판매역량 강화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TV홈쇼핑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로 차별화된 브랜드와 상품을 확보하고 개발하는 한편, 브랜드 상품과 프리미엄 상품을 소비자에게 더 매력적으로 소구할 수 있도록 콘텐츠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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