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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G7, 러 석유 금수 대신 가격상한제·관세부과 논의"

등록 2022.05.17 23:02:00수정 2022.05.18 02: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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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이 5일(현지시간)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 15%에 합의했다. 이날 런던 랭커스터 하우스에서 G7 재무장관, 크리스탈리아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사무총장, 파울로 겐틸로니 유럽연합(EU) 경제위원회 위원, 머티어스 코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등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1.06.05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을 비롯한 주요 7개국(G7)이 러시아 석유 수입을 중단하는 대신 가격상한제와 관세를 매기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17일(현지시간) 일부 외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 관리들은 “이번 주 G7 재무장관 회의에서 유럽국가들에 러시아산 원유 전면 금수조치 보다 신속한 방안으로, 러시아산 원유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럽연합(EU)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대 러시아 제재의 일환으로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단계적 금수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동유럽 국가들의 원유 수급에 대한 우려는 금수 조치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미 재무부 관리들은 “미국이 제안한 이번 조치는 러시아산 석유를 시장에 유통시키되 러시아로 흘러 들어가는 자금을 제한하도록 설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 이런 대안이 적용되면 석유 시장에 러시아산 원유 공급이 유지돼 유가 급등을 막을 수 있고, 러시아의 수입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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