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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4월 소비자물가 9% 상승…40년만의 최고치

등록 2022.05.18 16: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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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비자물가 급등 주요인은 에너지 요금 인상
영국 정부, 소득세 인하 및 저소득층 보조금 확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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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영국 런던의 슈퍼마켓 판매대 2020.03.20.

[런던=AP/뉴시스] 권성근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식료품과 연료 가격이 더 오르면서 영국의 인플레이션이 40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통계청(ONS)은 18일(현지시간) 4월 소비자물가 지수가 전년동월 대비 9%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1982년 11% 상승률을 기록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영국의 3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작년 동월과 비교해 7% 증가한 바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이 주요 요인은 전기와 가스 등 에너지 요금 인상이다. 지난달 영국의 에너지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올랐다.

영국 정부는 소비자물가 급등에 대처하기 위해 소득세를 인하하고 연료비에 부담을 갖고 있는 저소득층에 대한 보조금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영국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영국은 또 고유가 및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이득을 보고 있는 에너지 업체들에 이윤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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