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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컴퍼니, 뉴욕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리딩 워크숍

등록 2022.05.25 12: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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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컴퍼니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리딩 현장. 2022.05.25. (사진=오디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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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뮤지컬 제작사 오디컴퍼니가 지난 16~20일 미국 뉴욕의 펄 스튜디오에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29시간 리딩 워크숍을 진행했다.

25일 오디컴퍼니에 따르면 뮤지컬 프로듀서 신춘수 대표는 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새로운 글로벌 창작 뮤지컬로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 2월 1차 콜드리딩에 이어 29시간 리딩 워크숍을 마쳤다. '물랑루즈'의 캐스팅 디렉터로 알려진 스티븐 코펠과 브로드웨이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콜드리딩은 작품의 전체적인 흐름을 그려 볼 수 있는 효율적 리딩이다. 29시간 리딩은 작품의 효과적 개발을 위해 미국배우조합법에 따라 연습부터 프레젠테이션까지 29시간 내에 완료하는 시스템이다. 배우들은 매우 간소화된 무대에서 의상·소품·안무 없이 리딩을 진행한다. 브로드웨이 관계자들과 초청된 관객들에게 작품을 선보이는 프레젠테이션도 진행된다.

브로드웨이 내 주요 소식지 '브로드웨이 월드', '브로드웨이 브리핑' 등이 '위대한 개츠비' 리딩에 대한 소식과 기대감을 보도했다.

신춘수 대표는 "뜨거운 에너지와 높은 사기로 가득한 현장에서 리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수정, 보완이 이뤄졌으며, 매우 발전적인 작업이었다"고 했다.

이어 "개발 단계임에도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투자자들도 관심을 보였다"며 "작품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크리에이티브팀과 많은 논의를 할 것이며, 브로드웨이 극장주와 투자자,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식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대표가 이끄는 '위대한 개츠비' 크리에이티브팀에는 토니어워즈 최우수 뮤지컬 '뷰티풀 – 더 캐롤 킹 뮤지컬'의 연출 마크 브루니가 참여하고 있다. 극작가 케이트 케리건, 작곡가 제이슨 하울랜드, 작사가 네이슨 타이슨도 함께 한다.

오디컴퍼니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르네상스 시대를 찬란하게 빛냈던 두 거장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의 삶과 인생, 그리고 예술적인 대결 구도에서 영감을 받은 '피렌체의 빛', 쥘 베른의 소설 '해저 2만리'에서 영감을 받은 '캡틴 니모' 등의 창작 뮤지컬을 활발히 개발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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