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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tv서 신규 애니메이션 ‘베베핀’ 단독 제공

등록 2022.06.05 14: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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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핀, 더핑크퐁컴퍼니 신작 3D 애니메니션

4월 영문 채널 출시 후 구독자 40만 돌파한 인기작


[사진=KT]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KT]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KT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손잡고 베베핀시리즈를 올레tv에서 단독으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올레tv는 KT의 인터넷(IP) TV 서비스다. 베베핀은 더핑크퐁컴퍼니가 새롭게 선보인 3D 인간형 애니메이션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생활 밀착형 싱어롱 뮤지컬을 테마로 잡았다. 싱어롱은 뮤지컬 영화를 보면서 노래를 따라부는 관람방식이다.

이 작품은 3D 모델링 기술로 표현한 세련된 영상미와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멜로디 특징이다. 지난 4월 영문 유튜브 채널 오픈 후 구독자 40만명을 돌파했다. 한 달 만에 구독자 증가율 324%를 기록하며 누적 조회수 7800만건을 돌파했다.

KT는 베베핀을 올레 tv 내 키즈랜드와 핑크퐁 TV에서 동시 제공된다. 에피소드 5편을 선공개하고,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 2편을 한국어와 영어버전으로 동시에 선보인다.

KT와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번 베베핀 출시를 기념해 하반기부터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또 올레 tv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에는 베베핀을 본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캐릭터 상품을 제공한다.

KT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양질의 영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더핑크퐁컴퍼니의 신규 지식재산(IP)인 베베핀 시리즈를 단독 출시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키즈랜드를 통해 영어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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