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 고교에 '드론교육 재능기부'
전주비전대학교 지적토목학과가 전주사대부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드론 교육 재능기부를 했다. 전주비전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 지적토목학과는 전주사대부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 재능기부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주사대부고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과학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드론의 기본 이해 및 조종 기술 원리 설명 ▲드론 조종 및 드론 촬영 ▲3D 공간처리 과정 ▲3D 모델링 교육프로그램 등을 교육했다.
드론 교육을 지도한 지적토목과의 김영주 교수는 "우리 학과는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이 드론과 3D 프린팅, 공간정보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을 배우고 있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미래 신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이 지속해서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의 지적토목학과는 매년 30명 이상(2019~2021)의 학생이 공무원 및 공기업에 취업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기술인 AR·VR, 3D 프린팅 및 빅데이터를 지적 및 토목 분야와 융합한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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