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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임직원 업무공간 개방…기관장 성과급 반납 동참

등록 2022.06.27 13: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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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정부 공공기관 혁신 방향에 맞춰 나주 본원과 서울의 임원 업무공간을 콘텐츠 기업을 위한 공간으로 환원한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기관장 경영평가 성과급 반납에 동참, 올해 성과급을 반납키로 했다.

콘진원은 CKL기업지원센터 내 임원 전용 업무공간을 콘텐츠기업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는 콘텐츠 스타트업에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투·융자 연계,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곳이다. 기존에도 콘텐츠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었다. 콘진원은 이에 더해 17층 임원 업무공간을 콘텐츠기업과 창작자들을 위한 회의·네트워킹 공간으로 개방한다.

나주 청사에 있는 임원 집무실도 축소, 직원들이 고객들과 활발히 업무 소통할 수 있는 회의실로 변경한다. 이 공간은 임직원이 산업계와 국민의 실질적 수요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공용 업무시설로 활용된다.

나주 청사 2층에 위치한 콘텐츠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개방된다. 콘텐츠도서관은 콘텐츠 관련 서적, 만화, 간행물, 게임, 영화, 음악 10만 여점을 열람·대여할 수 있는 곳이다. 해마다 소장 자료 나눔,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콘텐츠를 통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앞장서왔다.

올해는 임직원이 기부한 도서를 지역 아동보육시설에 기증하고, 북페어 개최 등을 통해 콘진원의 시설과 공간을 지역주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청사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한다. 콘진원은 1층 로비에 지역주민과 청사 방문 택배 기사 등을 위한 생수와 우산 등을 배치, 무료 제공할 방침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콘진원의 모든 시설과 공간은 모두 콘텐츠산업 종사자와 국민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집무실 환원 등을 시작으로 산업과 국민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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