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나눔문화 확산 앞장...지역사회 상생 사회공헌
아동청소년 보육시설에 로티, 로리 아이스크림 트럭 방문(사진=롯데지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롯데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문화를 나누기 위해 계열사 별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지역 소상공인 협력 사업인 ‘치어럽스(CHEERUPS)’ 프로젝트 2기를 모집한다. 치어럽스 프로젝트는 롯데면세점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외식사업 소상공인을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다.
올해는 인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8월 5일까지 신청 받은 뒤 심사를 통해 총 40곳을 선정한다. 이렇게 선정된 업체는 외식업 및 골목상권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의 1:1 맞춤 컨설팅을 지원한다.
롯데홈쇼핑은 6월 13일 한국장애인재단에 ‘드림보이스’ 기부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에 사용하고, 연말까지 도서 25권을 제작해 장애아동 복지시설에 배포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은 6월 8일 ‘로티 로리의 아이스크림 트럭’과 함께 아동 청소년 보육시설 강남드림빌을 방문해 아이스크림을 전달했다. 롯데월드는 ‘드림업 캠페인’을 필두로 드림티켓, 찾아가는 테마파크 등 지역사회 취약 계층의 문화 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인다.
롯데제과는 5월 31일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스위트홈, 스위트스쿨 건립을 위한 10번째 협약식을 가졌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매년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전국에 스위트홈과 스위트스쿨을 건립하고 있다. 스위트홈은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건립 사업이다. 스위트스쿨은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을 새롭게 구축해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는다. 올해 신설될 스위트홈 10호점은 강원도 영월군에, 스위트스쿨 3호점은 경상남도 진주시에 올해 말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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