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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대도약! 행복시대' 선포…민선8기 출항

등록 2022.07.01 19: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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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비전' 담은 8대전략 발표
광주시 축하사절단 기념식수 참여 등 상생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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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1일 오후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전라남도 비전선포식'(제39대 전라남도지사 취임식)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2.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김영록 제39대 전라남도지사가 1일 오후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전남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담은 '전라남도 비전선포식'을 여는 것으로 민선8기 도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김 지사가 직접 발표한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비전'은 구체적 목표와 실현방안을 담은 8대 전략으로 이뤄졌다.

민선7기 성과와 도민의 저력을 확인하면서, 대전환이라는 세계적 흐름과 정치적으로 여려운 지역 상황 등 현재를 직시하고 전남만의 강점·전략으로 세계와 경쟁하는 원대한 도전을 담았다.

전략에 따라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수도 전남' 건설에 주력할 계획이다. 남해안에 우주산업·소재산업벨트와 글로벌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광주·전북·제주와 부산·울산·경남이 함께 수도권·충청권에 버금가는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성장축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청년이 바라는 좋은 일자리, 첨단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반도체·우주항공·데이터 등 '첨단 전략산업에 30조 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고흥에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주도와 선제적 기후 위기 대응에도 힘쓴다. 세계 최대규모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로 일자리 12만 개를 만들고 '한국에너지공대'를 초일류 대학으로 키운다. 또한 1조 원 프로젝트 '초강력레이저 국가연구시설'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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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일 오후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제39대 전남도지사 취임식인 '전라남도 비전선포식'을 갖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2.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만의 문화예술 자원과 콘텐츠를 융복합해 '문화·관광 융성시대'를 선도한다는 전략도 담고 있다. '해양관광 SOC 확충'과 '전남 방문의 해'를 기반으로 '전남 관광 1억 명, 해외관광객 300만 명'을 유치하고,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설립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갯벌습지정원 조성도 본격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농수산업을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육성에 주력하고, 'SOC 르네상스'를 바탕으로 전남을 '환태평양시대 관문, 초광역 메가시티'로 도약시킨다는 전략이다.

또 경전선 완공과 전라선 고속철 착공을 앞당기고, 서울~전남~제주 고속철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해양과 대륙 관문으로서 전남 위상을 드높인다는 구상이다.

이 외에도 '행복 전남' 실현과 전남을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으로 만드는 큰 그림도 그렸다. 김 지사가 민선7기 흔들림 없이 도전과 변화를 꾀한 만큼 민선8기에는 전남의 더 큰 성과와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김 지사는 비전 발표 이후 행사에 참여한 도민 대표들과 기념목을 심었다. 전례 없는 광주시 축하사절단이 비전선포식과 기념식수에 참여, 최근 고조되는 전남·광주의 상생 기류를 방증했다.

김영록 지사는 비전 선포와 함께 "200만 도민이 단합하고, 전남과 광주가 함께하며, 천만 향우들까지 힘을 모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며 "도민 한분 한분에게 힘이 되는 도지사가 될 것"이라고 굳게 약속했다.

한편, 전남도는 7월 중순 대도민 보고회를 통해 민선8기 공약 실천과제와 정책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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