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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최초 '20세기를 매혹시킨 디자인 가구'展

등록 2022.07.06 0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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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920~60년대 오리지널 가구 디자인 한자리
앤더슨씨 등 6개사 소장품 100여점 전시
8~21일까지 DDP 갤러리문·살림터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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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카페테리아 테이블, 장 푸르베(Cafeteria Table(Model No. 512), By Jean Prouve). (사진=서울디자인재단 제공) 2022.0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디자인사 황금기인 1920~1960년대의 오리지널 가구 디자인을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8일부터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세기를 매혹시킨 디자인 가구'전을 개최한다. 21일까지 DDP 갤러리문과 살림터 1층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디자인사에 있어 가장 역동적인 시기인 192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모던 디자인의 정수가 녹아 있는 빈티지 가구 컬렉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계적인 오리지널 디자인 컬렉션을 보유한 6개사의 디자인갤러리가 한자리에 모였다. ▲아메리칸 미드 센추리 모던 가구들을 주로 다루는 '앤더슨씨' ▲파리를 기반으로 유럽의 진귀한 컬렉션을 수집해 소개하는 '르모듈러' ▲바우하우스의 오리지널 디자인 제품의 컬렉션들로 바우하우스의 가치와 디자인 파워를 전하는 '미뗌바우하우스' ▲유러피안 미드 센추리 모던을 집중 수집해 심미적인 디자인을 소개하는 '알코브' ▲장 푸르베 등 디자인 거장들의 마스터 피스를 보유한 최상위 컬렉션 하우스 '헨리베글린'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던 시기에 체코·미국 등의 컬렉션을 수집해 일찍부터 취향이 확실한 컬렉션 하우스로 자리잡은 '에임 빌라'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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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리틀 튤립 체어, 피에르 폴랑(Little Tulip by Pierre Paulin for Artifort). (사진=서울디자인재단 제공) 2022.0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전시에 참여한 디자인갤러리의 도움으로 대중에 공개된 적 없는 오리지널 디자인 빈티지 가구 소장품이 다수 출품된다. 이탈리아의 디자인 거장 에토레 소트사스가 1972년 인도에서 영감을 받아 극소량 제작한 카나페 소파의 실물이 공개된다.

카나페 소파는 에토레 소트사스가 이탈리아 밀라노의 포스트모던 디자인 그룹인 멤피스를 결성하기 직전에 만든 작품이다. 멤피스 디자인 그룹의 정신이 깃든 제품으로 디자인사에서 의미가 큰 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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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벽면 수납장, 이코 파리시(Wall Unit by Ico Parisi for MIM ROMA). (사진=서울디자인재단 제공) 2022.0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프랑스 가구 디자인의 거장인 피에르 폴랑이 디자인하고 아티포트 사에서 제작한 1960년대 리틀 튤립 체어의 디자인 프로토타입도 선보인다. 바우하우스 초기 희귀 가구 컬렉션과 20세기 최고의 모던 여성인 샬로트 페리앙이 참여한 가구, 빈티지 가구의 대명사인 장 프루베가 딸 프랑수아 고티에를 위해 만들어준 사이트 데스크 등 1950~60년대 제작된 오리지널 디자인 가구들도 만나볼 수 있다.

조명 디자이너인 피에르 디드로, 바우하우스 등 헤리티지 조명과 동시대 디자이너가 의기투합했다. 전체 조명 큐레이팅과 디렉팅은 스웨덴 스톡홀름을 베이스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조명 디자이너 유화성 작가가 맡았다. 전시에 참여한 디자인갤러리들이 가구디자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강연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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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타페토 볼란티 소파 세트, 에토레 소트사스(Tapetto Volante by Ettore Sottsass for Bedding Brevetti). (사진=서울디자인재단 제공) 2022.0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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