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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팬텀 로보’ 출시…"헬스케어 로봇의 시작"

등록 2022.07.06 14: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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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두 다리 자유롭게 움직이고
코어 근육 스트레칭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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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팬텀 로보. (사진= 바디프랜드 제공) 2022.07.06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바디프랜드는 두 다리 안마부가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안마의자 ‘팬텀 로보(Phantom Rovo)’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팬텀 로보는 안마의자에 ‘앉는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좌·우 양 발에 하나씩 착용할 수 있다. 아이언맨의 로봇 슈트처럼 웨어러블 로봇 형태의 외관을 갖췄다. 화이트 색상에 몸을 감싸는 듯한 형태이며 내부 시트는 인체 형상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두 다리를 자유롭게 해 새로운 형태의 마사지 패턴 설계도 가능해졌다.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Rovo Walking Technology)’로 부르는 이 기술을 통해 장요근, 이상근, 햄스트링 등 기존에는 자극하기 어려웠던 코어 근육과 하체 근육 부위를 스트레칭 할 수 있게 됐다.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 기술은 몸 전체가 뒤로 눕혀지며 오른쪽 다리는 들고 왼쪽 다리는 내려주어 장요근과 그 주변부를 이완시켜주는 ’장요근 이완’ 모드, 허벅지 뒤쪽 근육을 늘려 유연성을 증진시켜주는 ’햄스트링 이완’ 모드, 사이클 타는 동작으로 무릎과 고관절 주위 근육을 이완시키는 ’사이클’ 모드, 허리 부위를 트위스트 해주는 동작을 구현하는 ’롤링 스트레칭’ 모드 등에 적용됐다. 실제 사람이 마사지 하는 듯한 느낌을 실감나게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움직임이 늘어난 만큼 안전도 강화됐다. 바디프랜드는 다리 하단부 및 후면부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안전센서 15개를 적용했다. 작동 중 전원공급이 끊길 경우 버튼 하나로 위치가 원상복귀 되는 ‘정전보호버튼’과 저온 화상 방지 기능도 들어갔다.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안마의자 사용자는 와이파이로 쉽고 간편하게 소프트웨어(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바디프랜드는 향후 빅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고도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성규 바디프랜드 총괄부회장은 “팬텀 로보를 시작으로 안마의자는 집에서 편하게 마사지를 받으며 각종 생체 정보를 측정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개인 맞춤형 건강 서비스로 연결시키는 ‘디지털 헬스케어’, 더 나아가 ‘홈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면서 "빠른 시일 내 팬텀 로보가 안마의자 시장의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잡고,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를 열어젖힐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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