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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점 공동1위 한유섬 "좋은 찬스 만들어준 선수들 덕분"

등록 2022.07.07 22: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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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홈런, 실투성 직구가 와서 좋은 타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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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8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SSG 한유섬이 타격한 뒤 1루로 뛰고 있다. 2022.07.05. jhope@newsis.com


[인천=뉴시스] 문성대 기자 = SSG 랜더스의 한유섬(33)이 승리에 쐐기를 박는 3점포를 때려내고 기뻐했다.

SSG는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8-1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한유섬은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유섬은 시즌 11호 홈런을 터뜨렸고, 69타점을 올려 타점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홈런은 6회말에 나왔다. 한유섬은 4-0으로 앞선 6회 2사 1, 2루에서 롯데 김유영의 한가운데로 몰린 직구를 받아쳐 우중월 아치를 그려냈다. 사실상 승부를 가른 홈런포였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SSG는 시즌 52승 3무 28패를 기록해 선두를 질주했다.

한유섬은 "빠른 공을 노리고 타석에 들어갔는데, 실투성 직구가 들어와서 좋은 타구가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점 공동 1위에 오른 한유섬은 "시즌 초반에는 너무 잘됐다. 시즌 초반을 바라보고 감을 끌어올리려고 하면 한도 끝도 없을 것이다. 아직 좋은 타격감은 아니지만, 지금보다는 좋은 타격감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타점은 내가 잘했다기 보다 앞에서 선수들이 좋은 찬스를 많이 만들어준 덕분인 것 같다. 앞으로도 타석에서 더 집중해서 동료들이 만들어 준 찬스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야구장에서 끝까지 응원해준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한유섬은 "비가 오다가 그쳤다가 해서 선수들도 많이 힘들었지만, 팬 여러분들이 가장 힘드셨을 것 같다. 그럼에도 팀이 승리하는 순간까지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웃었다.

SSG 김원형 감독은 "오늘 경기는 선취점과 추가점이 빠른 시점에 나왔고 한유섬의 쐐기 홈런까지 터지면서 경기를 편하게 풀어갔다"고 칭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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