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한라시멘트, 한국해비타트 집짓기 자원봉사 참여
3년 만에 봉사활동 재개…직원 30여명 참여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는 한국해비타트의 '해이홈'(해비타트 이동식 주택) 집짓기 현장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이틀 간 충남 천안시 목천읍 소재 해비타트스쿨에서 진행된 이번 자원봉사에는 양사 신규입사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는 지난 200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에 건축에 사용되는 시멘트와 드라이몰탈 전량을 후원하고 있으며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하는 집짓기 현장 자원봉사도 이어가고 있다.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건축 자원 봉사는 올해 3년 만에 재개됐다.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관계자는 "한국해비타트 후원은 회사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아 참여하는 사회공헌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양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현을 위한 발전 방향에도 부합되는 만큼 앞으로도 전사적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이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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