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건강 최우선" 고창군보건소, 올 한해 보건사업평가 6관왕

고창군보건소.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보건소가 중앙부처·전북도 평가에서 잇달라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올 한해 보건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22일 고창군보건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전북자치도 등 중앙·전북도 평가에서 6개나 되는 상을 휩쓸었다.

먼저 군 보건소는 치열하기로 소문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의 여성 시니어 부문을 수상했다.

이어 '치매안심센터 운영 평가', '2024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 등 보건복지부 주관 3개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서정됐다.

전북자치도의 '만성감염병 관리사업', 감염병 대응분야 등 2개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와 감염병 대응 등 전문성을 요구하는 분야의 성과는 체계적 관리와 주민 밀착형 서비스 제공이 뒷받침된 결과로 풀이된다.

고창군 보건소 유병수 소장은 "군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추진한 모든 사업이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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