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창원교육청, 회복적생활교육 직무연수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교육지원청은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회복적 생활교육 직무연수는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를 목적으로 개설했다.
연수는 ▲회복적 대화모임의 이해 ▲회복적 대화모임 진행 실습 ▲회복적 대화모임 사례를 통한 학생 생활교육의 어려움과 고민 공유 ▲학교폭력을 대화로 풀어나가는 학급 운영사례 공유 등으로 이뤄졌다.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욕구와 감정을 읽고 갈등을 대화로 풀어내는 방법을 배웠으며, 저 자신도 많이 회복했다. 회복적 생활교육에 바탕을 둔 학급 운영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원교육청 진달래회, 청렴 더위나기 물품 지원
창원교육지원청 청렴봉사동아리 진달래회는 최근 창원지역 무료급식소와 소방서에 ‘청렴 더위나기 물품’250세트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직원들은 매월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로 쿨 스카프와 쿨 토시를 구입해 청렴 문구를 물품 새기고 포장해서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사파복지회관, 반지복지회관 등 무료급식소와 성산소방서 119안전센터에 전달했다.
이상락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된 현장 급식이 2년여 만에 재개된 무료급식소에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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