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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피해 소상공인 지원 '온라인기획전'…GS·CJ 등 참여[중기소식]

등록 2022.08.23 09:34:45수정 2022.08.23 11: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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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중소기업유통센터 수해 피해 소상공인 지원 '온라인기획전'. (이미지=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2022.08.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유통센터 수해 피해 소상공인 지원 '온라인기획전'. (이미지=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2022.08.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23일 중소기업계 소식.

▲중소기업유통센터는 GS, CJ, 티몬, 위메프 등 20여개의 민간 온라인 채널과 협업을 통해 수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 온라인기획전을 8월말부터 연다. 지원 대상은 지난 22일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서울 관악구, 경기 양평군, 충남 부여군 등 10개 시군구 지역의 피해 소상공인과 그 외 지역의 구청 등에 제출한 수해피해신고서 사본 증빙이 가능한 소상공인이다. 추후 특별재난지역 선포 확대 시 해당 지역 소재 소상공인도 순차적으로 지원을 받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피해 소상공인에게 40% 이상 특별 할인쿠폰 지급, 온라인 쇼핑몰 메인화면 타임특가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여성 벤처 성장 챌린지(여벤성지)'의 중장년 파트 창업 공모전인 '여성벤처 스타트업 퀸 챌린지(스타 퀸)'를 시작한다. 공모 대상은 39세 이상의 여성이다. 예비창업자부터 창업 3년 미만까지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 또는 사업화 진행 중인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 방법은 한국여성벤처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9점의 상과 총상금 3200만원을 놓고 경합을 벌일 이번 공모전의 스타 퀸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지정 엑셀러레이터(SS2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수상자 중 1개사에는 시드투자 기회도 제공된다.

▲공영홈쇼핑이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에 700여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다. 공영홈쇼핑은 TV 홈쇼핑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공영라방을 통해 동행축제 특가 기획전 등을 방송한다. 또 모바일 앱에서는 매일 특가로 선보이는 타임딜 행사를 연다. 23일부터 공영홈쇼핑 모바일 몰과 앱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활력을 위한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적립금 3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공영홈쇼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퀴즈를 풀고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7일간의 동행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모바일앱 10% 할인, 카드사 7% 청구할인 등 동행축제 특별혜택도 받는다. 동기간 진행하는 물가안정 추가쿠폰 5%, 농할쿠폰 20%, 한가위적립금 혜택 등 역시 제공된다.

▲홈앤쇼핑은 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재 전시회(Source Direct at ASD)에서 '홈앤쇼핑 우수 상품관'을 운영하고 중소기업 협력사들의 참가를 지원한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61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B2B(기업간 거래) 소비재 전시회다. 전 세계 약 5만명의 바이어들이 참관한다. 우수 상품관은 씨케이위드(아이블뷰티 앰플), 네이쳐가든(정원삼 흑삼), 바른지앤비(바른엔젤체어), 씨월드(티각태각 부각) 등 홈앤쇼핑에서 인기를 모은 8개 협력사의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홈앤쇼핑은 이들 중소기업 협력사에 홍보부스를 무상 지원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을 통해 독거·저소득 노인을 위한 도시락 100인분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황금 도시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황금 도시락 프로젝트는 소상공인 상품으로 도시락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보전하고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아이돌봄 플랫폼 '맘시터'를 운영중인 맘편한세상은 고용노동부 플랫폼 종사자 특화교육 중 맘시터의 아이돌봄 플랫폼 시터교육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23일부터 '아이돌봄 플랫폼 영아돌봄전문가 과정'(심화과정)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와의 플랫폼 종사자 특화교육에서 주안점을 둔 것은 기존의 베이비시터 교육에서는 하기 어려웠던 플랫폼과 시장수요에 특화된 맞춤형 실용 교육 콘텐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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