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2일 1953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1570명↓
누적 감염자 75만2626명, 사망자 826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자 1953명이 발생했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990명, 충주시 462명, 제천시 156명, 진천군 96명, 음성군 69명, 괴산군 41명, 증평군 36명, 단양군 34명, 옥천군 33명, 영동군 24명, 보은군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518명, 의료기관 46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389명이다.
지난 11일 1362명보다 591명이 늘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570명이 적다.
도내 하루 감염자 수는 지난 9일(1836명)부터 나흘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77로 떨어졌다.
입원환자는 1만1732명이다. 병원 40명, 재택치료 1만859명, 다른 시도 확진자 833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14명(0.12%)이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43개(23.6%)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5만262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826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5665명(69.5%)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1.5%인 27만6101명이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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