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성격 진단부터 취업 멘토까지…서울시, '청년주간' 개최

등록 2022.09.16 12: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청년의 날 맞아 17일~23일까지 광화문광장·서울시청서 열려

토크콘서트·컨퍼런스 등도 마련…윤딴딴, 신현희 축하공연도

[서울=뉴시스]서울시 부스 운영 현황.(제공=서울시)

[서울=뉴시스]서울시 부스 운영 현황.(제공=서울시)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17일부터 23일 일주일 간 ‘2022년 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2020년 8월 '청년기본법' 제정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면 행사다. 광화문광장과 서울시청, 서울청년센터, 무중력지대 등에서 청년들이 취업 등 고민과 경험을 나누고, 자신에게 도움되는 정책과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17~18일 광화문광장에서는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청년정책 박람회'가 열린다. 19일 서울시청에서는 테슬라, 나이키,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는 40인 현직자 선배의 꿀팁을 전수받을 수 있는 '글로벌 취업 멘토링 데이'가 열린다.

이밖에도 서울 영테크, 희망두배 청년통장,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서울시 청년정책에 참여했던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토크콘서트, 청년들이 기획·감독한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제, 데이터로 본 서울 청년의 삶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도 준비돼있다.

오세훈 시장은 17일 올림픽공원에서 2022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제5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받는다. 서울시는 청년종합계획 ‘청년행복프로젝트’ 수립, 지자체 최대 규모 청년정책 추진, 청년자율예산 운영 등 성과를 인정받아 청년친화 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2022년 청년주간'의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정책 박람회 ▲글로벌 기업 취업 멘토링 ▲청년 토크콘서트 ▲청년정책 컨퍼런스 등이다.

서울시에서는 나에게 맞는 ‘청년행복프로젝트’ 정책 찾기, 퍼스널 컬러 진단, 청년 일자리 매칭강화 전담창구 상담사가 참여하는 현장 취업 상담실, 면접 메이크업 및 사진촬영, 영테크 맛보기 재무상담 등 총 12개 부스를 운영한다. 각 부스에서는 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알아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중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서울시 청년참여기구인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정책 토크와 청년정책 퀴즈쇼, 청년 고민상담 토크쇼 등이 열린다. 싱어송라이터 윤딴딴, 신현희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19일 오후 6시에는 청년수당 참여자 등 구직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취업 멘토링 데이'가 열린다. 글로벌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300여 명이 테슬라, LG전자, SK하이닉스, 토스 등에 재직 중인 현직자 멘토와 만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지털 시대 글로벌 인재 기준과 혁신 분석'을 주제로 한 김형석 IBM 디지털 사업부 전무의 키노트 특강을 시작으로, 공개 모의면접, 현직자의 현장 Q&A, 그룹별 멘토링이 진행된다. 글로벌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한 청년에게 참석 우선권을 부여한다. 사전 신청은 청년몽땅정보통(https://youth.seoul.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청년주간 5일차인 21일에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영테크, 희망두배 청년통장, 청년 마음건강 등 서울시 주요 정책에 참여한 청년들이 정책 참여 경험을 공유하는 청년 토크콘서트 '오히려 좋아'가 예정돼 있다.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50분 간 진행된다. MBC 정영한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청년의 시각으로 한국 사회를 분석한 책을 쓴 임명묵 작가가 청년을 대표하는 전문가 패널로 함께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국무조정실, 서울연구원과 함께 '2022 서울 청년정책 컨퍼런스'도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1년 서울청년패널조사 자료를 활용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청년의 삶을 진단하고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데이터로 본 서울 청년의 삶’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youthseoul)에서 생중계되며, 희망하는 경우 현장 참석도 가능하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올해 청년주간은 서울시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면 행사로, 청년들이 청년정책을 피부로 느끼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청년의 날은 청년이 주인공인 만큼 청년의, 청년을 위한, 청년에 의한 특별한 한 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