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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어제 680명 신규 확진…두 달여 만에 세 자릿수

등록 2022.09.19 09: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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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3명, 누적 감염자 76만3692명

충북 어제 680명 신규 확진…두 달여 만에 세 자릿수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18일 코로나19 확진자 680명이 발생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337명, 충주시 119명, 제천시 59명, 진천군 44명, 음성군 34명, 옥천군 28명, 영동군 20명, 증평군 18명, 괴산군 13명, 보은군과 단양군 각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131명, 의료기관 22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527명이다.

17일 1253명보다 573명이 줄었다. 코로나19 감소 추세로 주말 검사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1주 전과 비교하면 682명이 적다.

도내 하루 감염자 수가 1000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지난 7월17일 717명 이후 63일 만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8이다.

입원환자는 1만1196명이다. 병원 27명, 재택치료 1만633명, 다른 시·도 확진자 536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8명(0.07%)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3명이 발생했다. 청주 거주 80대 2명과 60대 1명이다. 충북 837~839번째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32개(17.6%)를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6만3692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6015명(69.5%)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1.8%인 27만8087명이 접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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