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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우즈벡, 완성도 높은 팀…내일 경기 치열할 것"

등록 2022.09.25 19: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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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환 속도가 빠르고 조직적인 움직임 좋아"

"수비 시 콤팩트함을 갖도록 경기 운영하겠다"

변준수 "압박을 논스톱으로 풀면 더 좋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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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황선홍 U23(23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이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황선홍 호는 12일 일본과 8강전을 치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황선홍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평가전 상대인 우즈베키스탄 23세 이하 대표팀을 높이 평가하며 오는 26일 경기가 치열할 것이라 전망했다.

황 감독은 25일 오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즈벡에 대한 평가 요구에 "팀적으로 완성도 높은 레벨에 있는 팀이라 내일 경기가 치열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비를 잘한다면 좋은 승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즈벡은) 전환 속도가 빠르다. 조직적인 움직임을 잘 갖고 있다"며 "단점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일체감이 좋은 팀이라 저희에게는 그런 부분이 시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감독은 그러면서 "상대도 중요하고 대비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우리가 훈련했던 부분을 확인하는 게 우선"이라며 "우리 선수들의 개인적인 상황이나 팀적으로 싸울 수 있느냐를 공식전을 통해 확인하고 싶다. 밸런스 면에서 수비 시 콤팩트함을 갖도록 신경 쓰고 경기를 운영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체적인 조직력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 (올림픽) 예선까지 1년여 남았는데 개인 능력에 의존하기보다는 팀적으로 같은 방향으로 같이 가느냐가 성공의 요점"이라며 "팀으로 싸우는 모습을 갖춰야 경쟁력 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주장 변준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23일 비공식 연습 경기에서) 우즈벡 선수들이 터프하고 압박할 때 강한 선수가 많아서 초반에 힘들었는데 압박을 논스톱으로 풀어나가면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변준수는 황 감독이 강조하는 점에 관해서는 "저한테나 중앙 수비에게는 공중볼이나 그라운드볼 경합에서 절대 지지 말라고 지시했다"며 "팀적으로는 볼을 뺏고 무조건 전방으로 연결해서 빠르게 공수 전환하는 축구를 원하신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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