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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최성국, 24세 연하신부 어떻게 사로잡았나(종합)

등록 2022.10.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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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문아' (왼쪽부터) 최성국, 김완선.2022.10.25.(사진 =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문아' (왼쪽부터) 최성국, 김완선.2022.10.25.(사진 =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최성국(53)이 24세 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25일 KBS에 따르면, 최성국은 최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 녹화에서 아내를 언급했다. 최성국은 지난 9월 일반인인 예비 신부와의 열애 사실을 고백하고, 내달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날 최성국은 가수 김완선과 함께 '옥문아'를 찾았다. 총각으로서 마지막 방송인 최성국은 모기약으로 아내를 사로잡은 비법부터, '더블 띠동갑'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을 승낙 받은 과정까지 결혼 풀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과거 최성국은 한 예능에서 예비 신부에 대해 "바닷가에서 만났다. 앞 테이블에 계셨다. 소위 말하는 헌팅 이런 게 아니다. 그분이 곤란에 처한 걸 도와드렸다"고 말하며 첫만남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평소 최성국의 절친으로 알려진 김완선은 결혼 소식에 생생한 반응을 공개하며 훈훈한 우정 케미를 더했다. 이어 최근 발매한 발라드 신곡 '사과 꽃'을 라이브로 선보였다는 후문.

최성국은 1995년 SBS 5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했다. 영화 '색즉시공', '구세주' 등에 출연했다. 특히 '한국의 짐 캐리'로 통하며 특유의 코믹한 화법의 연기로 주목 받았다. SBS TV 예능 '불타는 청춘',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등 예능에 나오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성국이 녹화에 참여한 '옥문아'는 내달 2일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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