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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부부 관저 입주해도 경호·경비 인력 늘지 않아"

등록 2022.11.08 17:19:44수정 2022.11.08 17: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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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저, 사저 모두 인력은 비슷"

[서울=뉴시스] 서초동 사저에서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이사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차량을 이용해 외부 비공개 일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1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초동 사저에서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이사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차량을 이용해 외부 비공개 일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1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지훈 기자 = 대통령실은 8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한남동 관저에 입주함에 따라 경호·관리 인력이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경호, 경비 인력은 달라지지 않는다. 청와대에 있을 때나 지금처럼 사저 혹은 관저에 있을 때가 큰 차이가 없다"라고 했다. 

이어 "경호, 경비는 훈련된 특정 부대들이 수행하고 있다. 그 인원에 큰 차이가 없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비용에 있어서는 세부적으로 차이가 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과거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다"고 부연했다.

이 관계자는 관저 입주에 따른 서초동 사저 관리에 대해선 "비우기로 하는걸로 안다. 다만 사저 관리를 어덯게 하느냐는 정확하게 모르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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