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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군복무 특혜 주장 나와…"지시·통제 따랐다" 반박

등록 2022.11.10 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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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군복무 특혜 주장 나와…"지시·통제 따랐다" 반박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 트롯' 출신 트로트가수 김희재가 군 복무 시절 특혜를 받았다는 주장이 10일 나왔다.

김희재가 전역일인 2019년 3월17일 이전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계약을 '미스터 트롯' 측과 맺었다는 것이다. '미스터 트롯'은 그해 같은 달 14일 종영했다.

군인은 군무 외에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하지 못한다는 조항을 위반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또 '미스터트롯' 경연 기간 동안 출연료를 수령한 것도 해당 조항을 위반했다고 한다.

하지만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은 이날 "당시는 김희재와 계약 전인데 복무하던 군악대에 매니지먼트 계약, 출연료 등에 대한 내용을 보고한 뒤 지휘·통제를 받은 것으로 들었다"고 해명했다. 또 "방송 촬영 날 군악대 간부와 함께 외출했고, 경연이 끝나면 간부와 함께 부대에 복귀했다는 것도 전해들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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