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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등록 2022.11.17 10:59:01수정 2022.11.17 11: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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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AP/뉴시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5일 공개한 사진에 14일 북한군이 평안북도 철도에서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고 있다. 통신은 철도기동 미사일연대가 검열사격훈련을 실시해 2발의 전술유도탄이 동해상의 목표물을 명중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험 발사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북한에 부과한 새로운 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보인다. 2022.01.15.

[평양=AP/뉴시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5일 공개한 사진에 14일 북한군이 평안북도 철도에서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고 있다. 통신은 철도기동 미사일연대가 검열사격훈련을 실시해 2발의 전술유도탄이 동해상의 목표물을 명중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험 발사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북한에 부과한 새로운 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보인다. 2022.01.15.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17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의 속도, 고도 등의 자세한 제원은 현재 군 당국이 분석 중이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 9일 이후 8일 만에 재개됐다. 앞서 북한은 지난 9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으며, 비행거리는 약 290㎞, 고도는 약 30㎞, 속도는 약 마하 6(음속의 6배)으로 탐지됐다.

당시 해당 미사일은 북한이 기존에 주로 사용하던 표적 섬(알섬)과는 다른 무인섬을 향해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탄착 지점이 된 무인섬은 숙천 일대에서 북동쪽 방향에 위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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