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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학생들, 의성 농촌마을서 '문패달기' 재능기부

등록 2022.11.20 11: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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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는 경북 의성군 단밀면 양곡리 마을에서 '문패달기'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촌 재능나눔 대학별 특화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운대 물리치료학과 봉사동아리 '별솔'과 멀티미디어학과 봉사동아리 'KWFM'에서 재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직접 디자인한 문패를 농촌 마을을 찾아 대문에 부착해줬다.

물리치료학과 박하연(3년) 씨는 "문패를 달아드리고 감사 인사를 전할 때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것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경운대는 지난 7월 의성군 이웃사촌복지센터 등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농촌 재능나눔을 통해 특화마을 조성 민·관·학 협의체를 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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