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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급등에 대형주 강세…카카오그룹주 6~8%↑

등록 2022.12.01 09: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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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미국 나스닥이 기준금리 속도 조절 기대감에 4%대 급등하면서 대형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현재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보다 1.13% 오른 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장중 6만3000원대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달 11일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가 6만3000원대에서 장을 마칠 경우 지난 6월10일 이후 처음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전일 보다 2.12% 오른 8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성장주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강세다.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2.94% 상승한 19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 3.72% 뛴 5만840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그룹주인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도 각각 8.32%, 6.99% 급등한 5만7300원, 2만685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미국 나스닥이 급등하면서 국내 성장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성장주들은 금리가 상승할수록 미래가치에 대한 할인율이 커지는데, 반대로 금리 인상이 완화되며 할인율 부담이 낮아진다.

게임주도 들썩이고 있다.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은 전 거래일 보다 각각 0.32%, 3.17% 상승한 47만2000원, 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0.68%), 삼성SDI(-0.27%), 현대차(1.48%), 기아(0.44%), 셀트리온(2.56%), POSCO홀딩스(1.17%), KB금융(1.71%) 등 시총 상위종목 대부분이 상승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은 파월 연준 의장의 덜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에 힘 입어 상승폭을 확대했다"며 "미·중 갈등 완화 기대, 중국 제로코로나 정책 변화 가능성, 연준 발언 등은 전반적인 투자심리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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