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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로봇랜드 '나는야 로봇해설사' 24일까지 진행

등록 2023.02.09 09: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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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해설사와 '로봇팩토리움' 신기한 로봇기술 체험

로봇판타지아, 미래로봇관, 우주항공로봇관도 운영

[창원=뉴시스] 경남 마산로봇랜드 '로봇팩토리움(제조 로봇관)' 전경.(사진=마산로봇랜드 제공

[창원=뉴시스] 경남 마산로봇랜드 '로봇팩토리움(제조 로봇관)' 전경.(사진=마산로봇랜드 제공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로봇랜드는 로봇해설사를 직접 만나 로봇콘텐츠관을 탐방하는 '나는야 로봇해설사'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24일까지 하루 6회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회차당 최대 20명 참가 가능하며,  단체뿐만 아니라 개인 신청도 된다.

로봇팩토리움(제조 로봇관)에서 인트로와 함께 첫 번째 투어가 진행되며, 연령대 및 참가자 선호도를 고려해 다음 코스가 정해진다. 

오랜 리뉴얼 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 재오픈한 '로봇팩토리움'에서는 신기한 로봇기술을 만날 수 있다.

로봇역사존, 제조로봇존 등 6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주제에 맞게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VR시뮬레이터 영상을 체험하고, 미래자동차 조립과정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7일 로봇해설사 프로그램을 통해 로봇팩토리움을 체험한 진해 자은초등학교 한 교사는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실제 로봇을 눈 앞에서 보니 신기했다. 특히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그리고 마산로봇랜드는 ▲로봇판타지아 ▲미래로봇관 ▲우주항공로봇관도 운영하고 있다.

로봇판타지아에서는 로봇랜드 마스코트 중 하나인 말하는 나무 '모모'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창원=뉴시스] 경남 마산로봇랜드 '나는야 로봇해설사' 프로그램 운영.(사진=마산로봇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경남 마산로봇랜드 '나는야 로봇해설사' 프로그램 운영.(사진=마산로봇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먼저, 로봇이 '돈키호테'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야기를 들려준다. 작은 무대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로봇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로봇판타지아 콘텐츠관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인증샷 코스로도 유명하다.

미래로봇관에서는 VR을 통해 미래도시를 직접 탐험하며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가상현실을 통해 미래 주거생활, 미래 학교, 미래 레저스포츠 등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우주항공로봇관은 플라잉 시어터를 탑승하고 우주로봇 '니케'와 함께 우주를 탐험하는 체험관이다.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우주정거장 모습과 우주비행사가 되어 우주를 유영하며 우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15명 이상 단체로 마산로봇랜드를 방문하면 다양한 놀이기구와 체험 프로그램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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