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전북형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 추진…최대 110만원 지원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청 전경.(사진=장수군 제공).2021.01.18. [email protected]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전라북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난임 여성으로 난임 시술 건강보험 급여 적용 횟수(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 종료자다.
지원 금액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대상자에게는 최대 110만원을, 기준중위소득 180% 초과자에게는 최대 90만원 1인당 최대 2회 추가 지원한다.
박애순 장수군 의료지원과장은 "이번 추가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임신 성공과 건강한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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