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준, 목에 칼 댄 조폭 부두목과의 대립…어떻게 탈출했나?
[서울=뉴시스]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김복준 2023.04.18 (사진 = MBC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32년 강력계 형사 김복준이 출연한다.
김복준은 "형사들에게 트라우마가 하나씩 있다"며 본인을 따라다니는 반려 트라우마 '목욕탕 세신 트라우마'를 공개한다.
보복을 당해봤다는 김복준은 길 한복판에서 발생한 보복에 후유증까지 생겼다고 전한다. 이어 조직폭력배가 판을 치던 시대에 조직폭력배 부두목과 다리에서 만나 목에 칼이 대이는 대치 상황도 겪었다며 당시의 상황을 회상한다.
그 순간 그는 "나는 끝이구나"라며 과거의 장면들이 스쳐 지나가는 상황 속 한 인물이 생각났다며 모두를 안타깝게 만든다. 또한 당시 사면초가에 빠진 김복준은 "이것 할 수밖에 없었다"며 죽기 직전 한 행동에 썰피플들은 충격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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