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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트라빈스키' "5월 배역 오디션"…12월 초연

등록 2023.04.2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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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뮤지컬 '스트라빈스키'. (사진=쇼플레이 제공) 2023.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뮤지컬 '스트라빈스키'. (사진=쇼플레이 제공) 2023.04.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뮤지컬 '스트라빈스키'가 12월 초연을 앞두고 주인공을 찾는다.

제작사 쇼플레이에 따르면 '스트라빈스키'는 오디션 서류 접수를 오는 5월3일 오후 1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받는다.

작품은 2인극으로 풀어내며, 극에 등장하는 술리마 스트라빈스키 역과 로버트 크래프트 역을 캐스팅할 예정이다.

술리마 스트라빈스키는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아들이다. 자식 중 유일하게 아버지와 같은 음악의 길을 선택했으나 아버지에 대한 이중적인 마음을 느끼는 인물이다. 로버트 크래프트는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유일한 제자다. 스트라빈스키의 아들로 오해받을 정도로 그의 곁에서 많은 것을 도운 인물이다.

2019년 뮤지컬 '니진스키', 2022년 뮤지컬 '디아길레프'에 이은 인물 뮤지컬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제작사는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 3부작을 완성하는 작품인 만큼 오디션을 통해 숨겨져 있던 실력자 발굴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니진스키', '디아길레프'의 김정민 작가와 성찬경 작곡가, '베어 더 뮤지컬'의 이재준 연출이 의기투합했다.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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