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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폭염·폭우 대응…서울시, 자율방재단 역량 교육

등록 2023.06.2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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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897명 활동…재난 위험지역 예찰·신고 등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더운 날씨로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영서중부, 전라권내륙 등 폭염특보가 발효된 19일 오전 서울시내 전광판에 온도계가 30도로 나타내고 있다. 2023.06.1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더운 날씨로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영서중부, 전라권내륙 등 폭염특보가 발효된 19일 오전 서울시내 전광판에 온도계가 30도로 나타내고 있다. 2023.06.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가 올여름 폭염·폭우 등 재난 발생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현재 총 6897명으로 위험지역 예찰·신고, 재난 발생 시 응급 복구, 이재민 구호 활동, 감염병에 따른 방역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에서 자율방재단 임무와 역할, 심폐소생술 등 긴급구조 활동, 재난유형별 활동,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활동에 대한 내용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이날 오전 9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진행한다.

시는 올 하반기에는 한파·폭설 등에 대비해 교육을 실시한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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