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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호텔 지하 불…대응1단계 발령 후 투숙객 대피·구조(종합)

등록 2023.06.20 12:52:55수정 2023.06.20 14: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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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 호텔 화재현장 인명구조.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 호텔 화재현장 인명구조.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해운대구의 한 호텔 지하에서 불이 나 부산소방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펼치며 건물 옥상 등으로 대피한 투숙객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2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께 해운대구의 한 호텔 지하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부산소방은 오전 10시께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과 인명 검색 및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화재는 더이상 확대되지 않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은 호텔 옥상과 상가 외부 등으로 대피한 투숙객을 구조 및 대피를 위해 헬기, 고가사다리차 등을 동원했다.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 호텔 화재현장 인명구조.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 호텔 화재현장 인명구조.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방은 현장에서 대피 또는 구조된 투숙객을 상대로 부상 정도를 파악하는 등 조치를 하고 있다.

현재 정확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해당 호텔 건물은 지하 1~7층 주차장 및 기계실이며, 지상 1~30층은 숙박시설 및 음식점이 입주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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