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부법무공단 이사장에 '최초 여성 검사장' 조희진 변호사

등록 2023.06.26 18:36: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국가소송과장에는 임성택 변호사 임용

[서울=뉴시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6일 정부법무공단 이사장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정부법무공단 제7대 이사장에 조희진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조 변호사.2023.06.26.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6일 정부법무공단 이사장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정부법무공단 제7대 이사장에 조희진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조 변호사[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신임 정부법무공단 이사장에 조희진(사법연수원 19기) 법무법인 담박 대표변호사가 임명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6일 정부법무공단 이사장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정부법무공단 제7대 이사장에 조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조 변호사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을 19기로 수료했다. 이후 법무부 여성정책담당관과 사법연수원 교수, 대통령 직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법제도단장, 서울동부지검 검사장 등을 역임했다. 당시 첫 여성 검사장이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아울러 공석이었던 국가소송과장에는 임성택(39기) 변호사가 임용됐다.

임 변호사는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연수원을 39기로 수료했다.

이후 변호사 개업을 했으며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는 법무심의관실 서기관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