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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고, 잠기고'…30㎜ 물폭탄 떨어지는 경기도

등록 2023.07.14 19:05:10수정 2023.07.14 1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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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수도권 지역에 호우 주의보·경보가 발효된 13일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 앞 도로에서 차량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가고 있다. 2023.07.13.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수도권 지역에 호우 주의보·경보가 발효된 13일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 앞 도로에서 차량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가고 있다. 2023.07.13.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도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14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 전역에 시간당 5~30㎜ 수준 비가 오고 있다.

이번 비는 다음 날 오전까지 시간당 30~60㎜ 수준으로 쏟아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내리는 비는 비구름이 남북을 오가면서 강약을 반복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경기도 누적강수량은 157.7㎜다. 오산 188㎜, 안양177.5㎜, 광주 174.5㎜, 수원 153.5㎜ 등이다.

현재 평택, 이천, 안성에는 호우경보가, 여주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기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는 221건 호우 피해가 접수됐다.

경기소방은 장비 256대, 소방관 987명을 투입해 인명구조 2건과 배수지원 32건, 인전조치 187건을 펼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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