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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학장천 실종자 수색 엿새째…낙동강하구 모래섬까지 확대

등록 2023.07.16 09:05:03수정 2023.07.16 09: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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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이동민 기자 = 부산 사상구 학장천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급류에 휩쓸린 60대 여성이 실종된 가운데 12일 오후 수상구조용 수트를 입은 소방대원들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3.07.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동민 기자 = 부산 사상구 학장천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급류에 휩쓸린 60대 여성이 실종된 가운데 12일 오후 수상구조용 수트를 입은 소방대원들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3.07.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지난 11일 오후 집중호우로 부산 학장천에서 불어난 물에 실종된 60대 여성의 수색작업이 엿새째 진행되고 있다.

1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학장천 어귀로부터 낙동강 하구 모래섬에 이르는 약 6.8㎞ 구간 중 엄궁교에서 복개천 일대 구간에서 북부구조대와 특수구조대가 투입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엄궁 어촌계로부터 낙동강 하류 교각 구간, 낙동강 수문 일대에서는 사하·강서 구조대와 낙동강 수상구조대가 수색에 참여하고 있다.

낙동강 수문 인근 바다에서는 해경과 사하·강서 구조대, 낙동강 수상구조대, 항만2정대, 사하 수난전문의소대가 수색에 나섰다.

수색 작업에는 경찰, 소방, 해경 등 172명의 인력과 원격수중탐사장비(ROV), 드론, 구조정, 소방정 등 장비 총 26대가 투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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