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블루길 퇴치' 구미시 외래어종 잡기대회 성료
전국 낚시 동호인 200명 참가
외래어종 200kg 포획, 생태계 보호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천과 호수에 정착해 토종 어류와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해 외래어종(블루길, 배스 등) 퇴치를 위해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낚시 동호인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약 200㎏의 유해 어종을 포획했다.
총 중량에 따라 1~3위는 상금(구미사랑상품권)과 부상이, 4~10위는 부상이 수여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구미의 대표 빵 '베이쿠미'를 제공했다.
강정숙 구미시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유해 외래어종 퇴치 활동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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