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야간 '쓰레기 불법투기' 연말까지 집중 단속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지난 20일 밤 충북 옥천군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반이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이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2023.8.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올 연말까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와 소각행위에 대한 야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단속반 3개조를 편성해 불법 투기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취약 시간대 단속을 하고 있다.
단속 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행위(20만원), 차량을 이용한 쓰레기 투기(50만원), 소각 행위(50만원), 사업활동에서 발생되는 생활쓰레기를 버리는 행위(100만원) 등이다.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과태료 부과 5건, 계도 30여건을 단속했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다가구 주택가와 영농폐비닐 집하장을 대상으로 불법 투기 점검을 추진 중"이라면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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