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 함양군보건소, 치매극복 걷기 스탬프투어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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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치매극복 걷기 스탬프투어 ‘상림한바퀴’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치매극복걷기행사는 매년 9월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고 알리고자 준비한 행사이며, 치매극복 걷기 스탬프투어는 제18회 산삼축제와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극복의 날은 국가기념일로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로도 불리며,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알츠하이머 협회와 함께 지정한 기념일이다.
보건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인식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2023년 함양군민상에 강정구·박기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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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민상 심사위원회는 제45회 함양군민상 수상 대상자로 서상면 출신 재경향우 강정구(77) ㈜대양에스티 대표와 서하면 박기성(84)씨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함양군민상은 지난 197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5회를 맞는 함양군을 대표하는 상으로, 이날 함양군민상 심사위원회에서는 함양군 발전에 헌신한 공적과 참여도를 면밀히 검토하고 심사위원들의 조사를 통해 위 두 사람을 최종 수상자로 확정했다.
강정구 대표는 서상면 출신으로 2012년 5월부터 2년간 재경함양군향우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2005년 서상벚꽃10리길 추진위원장으로 벚꽃길을 조성해 고향발전에 이바지 했다.
또 박기성씨는 1964년부터 이장, 새마을 지도자로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1969년 반정마을회관에 재건중학교를 설치하여 진학하지 못한 지역아동 22명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아동 교육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가 특별히 인정됐다.
한편 함양군민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4일 개최되는 제62회 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가질 예정이다.
◇함양서, 노인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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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는 지난 25일부터 2회에 걸쳐 함양시니어클럽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교통 상황별 대처 능력이 비교적 낮은 어르신들의 잘못된 보행 및 운전습관을 바로잡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또 참석한 함양시니어클럽 100여명에게 홍보물품인 야광지팡이를 나눠 주며 법규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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