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건물주 송은이, 새집 최초 공개…98인치 대형TV 눈길

등록 2023.08.31 00:07:00수정 2023.08.31 06:16: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송은이, 김숙. 2023.08.30.(사진 = 유튜브채널 '비보티비'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은이, 김숙. 2023.08.30.(사진 = 유튜브채널 '비보티비'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개그우먼 송은이가 이사한 집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29일 유튜브채널 '비보티비'에 '성공한 CEO의 독립 만세! 송은이의 랜선 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기청정기를 들고 온 김숙은 "집 너무 좋다. TV 큰 거 봐라"라고 감탄했다. 거실에 캠핑용품을 채운 팬트리, 화장실, 신발장을 구경하던 김숙은 "누구랑 살아? 신발만 보면 3명 정도는 같이 사는 것 같다"라고 농담했다.

침대만 덩그러니 놓여진 안방을 보고 김숙이 "버는 거에 비해 진짜 검소하네 산다"라고 반응하자 송은이가 웃음이 터졌다. 김숙이 연신 "왜 초라하지, 슬프지? 뭐 훔쳐 가지도 못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거실의 초대형 TV를 보고 놀라는 김숙에게 송은이는 "98인치다. 요새 초대형이 트렌드다. (집에 비해) 클까 싶었는데 30평대에 딱이다"라고 자랑했다. 김숙이 "너무 좋다. 나도 하나 사주라. 우리집 TV는 70인치"라고 졸랐고, 송은이는 "연말에 대상타면 사주겠다"라고 조건을 걸었다. 하지만 김숙은 "그냥 이걸 달라"라고 떼를 썼다.         

송은이는 콘텐츠 제작사 '콘텐츠랩 비보'와 연예기획사 '미디어랩 시소'의 대표다. 최근 마포구 상암동에 7층 규모의 신사옥을 마련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