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 합계출산율 1.1명 충북 1위 등
[진천=뉴시스] 진천군청. (사진=진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출생 통계’를 보면, 진천군 합계출산율은 전국 평균 0.778명과 충북 평균 0.871명을 크게 웃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다. 전국 228개 시군구 중 합계출산율이 1.0명 이상인 시군구는 49개다.
진천군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509명이다. 인구 대비 출생아 비율도 0.59%로 가장 높다.
◇진천군, 이중언어 교실 태국어반 참여자 모집
충북 진천군가족센터는 15일까지 가족 환경 조성사업 프로그램 ‘이중언어 교실 태국어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자녀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언어환경의 강점을 길러줘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지역 거주 8세 이상 10세 이하 자녀를 둔 태국에서 온 다문화가정이다.
프로그램은 가족센터 내 다목적 프로그램실에서 10월 초 개장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모두 5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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